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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04월 25일(월) |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 등급 제2급으로 하향 | 4주 이행기 동안 7일간 격리, 치료비 국가지원, 생활지원비 지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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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6.♡.79.72)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2-04-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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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4월 25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체계 개편 사항입니다.
○ 오늘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이 제2급으로 하향되고,
  우선 한 달 동안(4.25.~5.22.)의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확진자가 지속 감소하고, 위중증 및 사망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되,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됩니다.

○ 서울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는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것입니다.
  집중관리군 의료기관은 현재 운영 기관 관리를 강화하되,
  재유행 대비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개소를 확보하여
  신종변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4.22일 기준으로
  병원급 88개소, 의원급 1,197곳이 지정되어, 총 1,285개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먹는 약 치료제도 차질없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평균 팍스로비드 311명, 라게브리오 56명에 처방되었고, 재고량은 팍스로비드는 50일분, 라게브리오는 118일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일반 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가며, 치료 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

○ 감염병전담병원에서는 중등증 병상의 30%가량 감축 조정 계획에 따라, 4,670개 중등증 병상 중 1,359여병상을 일반격리병상 및 일반병상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현재 가동율이 14%대로,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있습니다. 1차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전체 3,420병상 중
  6개소 1,416병상(41.4%)을 감축하였습니다. 단,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 최근 확진자 감소세와 검사량이 감소함에 따라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습니다.

○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량은 1일 최대 기준 1,547건(3월2주) 대비
  최근(4월3주, 205건) 13% 수준으로 급감한 상황입니다. 
  이에 1단계로 임시선별검사소 54개소에서 자치구별 1개소만 남기고, 공원, 체육시설, 시민회관 등 시민의 휴식공간에 설치된 검사소를 이달 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델타 확산 시기부터 운영한 서울시 직영 검사소는 임시선별검사소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8일까지 운영합니다.

○ 추후 25개 임시선별검사소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대해
  운영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재유행을 대비하여 신속한 검사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역주변 등 시민 이용이 편리한 곳에 자치구별 1개소 이상을 설치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 자치구 보건소 업무도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방역 외 업무가 재개됩니다. 보건소 방역상황 등을 고려하여 업무 재개 범위와 방식을 결정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는 그간 비접촉 대면 면회만 허용됐으나,
  4.30일부터 5.20일까지 약 3주간 한시적으로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다만, 안전한 면회를 위해 면회 대상은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신 분, 또는 확진된 후 격리가 해제되고 나서 3일이 경과했고, 90일 이내인 분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면회객의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실시됩니다. 오랜만에 어르신과 가족이 안전하게 접촉 면회를 할 수 있도록
  각 시설과 면회객들은 조치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 25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4,763명이 늘어서
  누적 3,433,238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16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4,50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 지난 주(4.17.-4.23.)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4.10.-4.16.)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확진자는 98,585명으로 일평균 14,084명이 발생하여 2주 전보다 9,653명이 감소하였습니다.
  ‘11세 이하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9.9%로, 2주 전 10.0% 대비 약간 감소하였고,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14.9%로, 2주 전 14.4%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259명에서, 지난 주 159명으로 감소하였으며, 치명률은 2주 전 0.16%에서, 지난 주 0.16%로 동일합니다.

○ 최근 서울시 코로나19 확산이 뚜렷하게 감소 추세이며, 위중증, 사망자수 또한 안정적으로 감소하는 양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부터 그간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었던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취식이 허용됩니다. 마스크를 벗게 되면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많아져 감염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음식을 드시는 동안에는 대화나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음식을 드시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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