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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04월 18일(월) |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 제2급으로 하향, 한 달간(4. 25.~5. 22.) 이행기 거쳐 격리의무도 해제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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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1.♡.41.77)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2-04-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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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4월 18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체계 개편 사항입니다.
○ 최근 서울시 확진자 규모는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급증하던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7일 5,909명, 2월 8일 11,682명, 이후 69일 만인 오늘 7천 명대로 다시 줄어들었습니다. 병상 가동률 등 의료체계도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좀 더 일상적인 의료대응체계로 전환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재택치료는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되,
  외래진료센터 등 대면 진료 인프라를 확충해나갈 것입니다.
○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환자 배정에서 초기문진까지 소요기간, 1일 2회 모니터링 여부 및 시스템 입력 등 현황을 점검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재유행 대비 예비명단을 확보해 신종변이 발생 시 즉각적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받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4. 15일 기준으로
  병원급 86개소, 의원급 1,171곳이 지정되어, 총 1,257개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안과 등 다양한 진료과가 참여해 코로나 외 일반진료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시간대 코로나 응급환자를 위하여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에 더해, 성애병원도 추가로 응급실을 운영합니다.
○ 서울대학병원이 일반병실에서 코로나19 환자도 진료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4. 15. 기준) 서울 소재 30개 병원 587병상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일반병실에서도 치료하고 있습니다.

○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가며, 일반 병상의 치료 역량을 확충해나갈 것입니다.
○ 우선, 감염병전담병원에서는 전체 중등증 병상의 30%가량을 감축하는
  조정 계획에 따라, 오늘(4. 18.)부터 4,670개 중등증 병상의 30% 수준인 1,359여병상이 격리병상 및 일반병상으로 전환됩니다.
  일반격리병상에는 일반 환자를 비롯, 외래진료센터나 재택의료기관,
  일반 병·의원에서 의뢰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이 가능합니다.
○ 생활치료센터는 가동률과 병상 현황, 입원 수요 등을 반영하여 단계적으로 감축하겠습니다. 현재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가동율은 20%대이며, 시설운영, 협력병원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단, 코로나19 환자를 일상의료체계에서 완전히 흡수하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격리공간 확보가 어려운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지난 15일 6개 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중단하여 전체 3,420병상 중 1,416병상(41.4%)을 1차 적으로 감축하였습니다. 이달 말 추가 조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도 5월 중순부터 감축해 나갈 것입니다.


○ 다음 주(4. 25.)부터는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의 등급이
  제2급으로 하향되고, 한 달간(4. 25.~5. 22.)의 이행기를 거쳐 격리의무도 해제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는 물론 위중증 및 사망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의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되,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가지며 체계를 전환하게 될 것입니다.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됩니다. 약 4주간의 이행기 동안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한 대면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가까운 병·의원에서 대면 진료를 받고, 재확산시에는 즉시 비상체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방역·의료체계를 확보하고 지속 강화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 18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345명이 늘어서
  누적 3,337,282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2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4,353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 지난 주(4.10.-4.16.)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4.3.-4.9.)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는 23,740명으로 2주 전보다 13,704명이 줄었습니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14.4%로, 2주 전 14.1% 대비 조금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357명에서, 지난 주 259명으로 감소하였으나, 치명률은 2주 전 0.14%에서, 지난 주 0.16%로 증가하였습니다.
○ 서울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이며, 위중증 환자수도 2주전부터 감소하는 양상입니다. 사망자수는 2~3주전 대비 지난주에 감소하여, 향후 위중증, 사망자수가 감소 추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어 새로운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이를 순조롭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잘 협조해 주신 것처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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