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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03월 24일(목) | 서울시 신규확진자 77,770명 추가 확진 | 신속항원검사 통해 확진된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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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6.♡.79.75) 댓글 0건 조회 102회 작성일 22-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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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3월 24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체계 강화 사항입니다.
○ 서울시는 확진자 증가와 그에 따른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비해
  병상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우선 병상은 현재 중증병상은 705개이며, 가동률은 64.1%입니다.
  준-중증병상은 이번주 4병상을 추가해 669개로 확충했고,
  중등증 병상은 4,785개에서 10병상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거점 생활치료센터도 환자 배정을 늘려 병상을 효율화하고 있습니다.
○ 특히,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오늘부터 ‘코로나19 응급환자 신속대응협의체’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재택치료자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적정병원에 이송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수도권  응급의료상황실과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합니다.
  확진자 응급환자 병원 선정과 이송 세부 원칙을 수립하고, 중증응급환자 이송 협의체 핫라인을 구축해 병상정보를 공유하여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은, 재택치료 강화 사항입니다.
○ 내일부터는 더욱 신속한 진료·처방을 위해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바로 시작됩니다.
○ 검사받은 병의원에서 확진 이후 전화상담·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가능해 신속하게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단, 본인이 집중관리 전환 희망 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확진자조사 시 의료기관에서 집중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출하는 경우, 집중관리군으로 배정되어 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관리가 이루어집니다.
○ 이번 제도개선으로 의료진의 진료를 받은 후 신속항원검사의 양성 인정 취지를 반영해, 확진자에게 빠르게 진료와 처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도입으로 처방도 강화됩니다.
  3.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긴급승인된 ‘라게브리오’는 26일~29일 기간 동안 감염병전담병원, 담당약국 등에 일괄 공급될 예정입니다. 
○ 현재 처방 중인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담당약국이 98개소이며, 원활한 수급을 위해 1주 단위로 소요량 파악하여 공급 요청하고 사용기관간 전배를 통해 처방·조제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택치료 현황입니다.
○ 현재 재택치료자는 321,191명으로, 집중관리군은 59,883명(19%), 일반관리군은 261,308명(81%)입니다.
○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의사회와 협력하여 현재 296개 병·의원을 운영 중이며, 의원급은 198개소입니다.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도 추가 확보해 2,047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현재 ‘의료상담센터’는 6곳을 운영 중입니다. 어제까지 105,795건을 상담했으며, 의료상담은 39,262건, 처방 44,491건, 기타상담 22,042건입니다. 의료상담센터는 24시간 상담·처방이 가능하니  재택치료 중 필요시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는 39개소를 운영 중이며, 소아과, 산부인과, 외과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외래진료센터를 추가 확보하고 있습니다.
  외래진료센터는 일평균 55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엑스레이, 수액치료 등 총 14,460명의 환자가 대면진료를 받았습니다.
○ 소아 확진자 진료도 강화해 외래진료센터 11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특히, ‘24시간 소아전용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은 야간시간에 지속되는 발열 등으로 대면진료가 필요한 소아에게 엑스레이검사 208건, 수액치료 164명 등 총 358명에게 제공하고, 밤 사이 자녀의 증상으로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화상담도 총 3,550건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 24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77,770명이 늘어서
  누적 2,327,080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61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3,248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4%입니다. 
○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3차 접종은 62.3%를 시행하였고,
  12~17세(청소년) 접종은 1차 65.1%, 2차는 62.2%입니다.
○ 오늘(3.24)부터 5~11세 대상으로 소아용 화이자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3.31일부터 접종합니다. 서울시는 186개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이용한 당일접종도 가능하니,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정체되고 있으나,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분들은 이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고, 빠르게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 시민들은 주변에서 많은 분이 감염되는 상황인 만큼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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