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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03월 21일(월) |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기준이 6명에서 8명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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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121.♡.181.2)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2-03-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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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3월 21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의료체계 강화 사항입니다.
○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병상을 확충해, 현재 확진자 규모 증가와 그에 따른 2~3주 위중증 환자 증가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병상은 가동률이 높은 중증·준중증 병상 운영을 더욱 효율화하고,  거점생활치료센터 배정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 현재 중증병상은 705개이며, 가동률은 67.4%입니다.
  준-중증병상은 지난주 16병상을 추가해 665개로, 이번주 4병상을 더 확보하고, 중등증 병상은 4,785개에서 10개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 고령층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전담요양병원 2개소 504병상을 추가 확보해 지난 주부터 가동하고 있습니다.
○ 특히, 분만·소아·투석 등 특수환자 진료병상도 확보 중으로 소아 우선배정 병상은 5개가 늘어 157병상이며, 분만가능 48병상, 임신부 병상 13병상, 투석환자를 위한 86병상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또한,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입원 수요가 높은 상황을 고려해 거점생활치료센터 4개를 활용하여, 중등증 입원환자 등에 대해 적극 전원과 입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재택치료자 중 단기간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항암치료, 면역억제 투여 중인 환자나 집중관리군 환자 중 입소 대상자가 입소를 희망하는 경우 입소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 기준이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로 조정되어, 재택치료 체계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집중관리군 관리의료기관은 지속 확대 중으로, 현재 286개소를 운영 중입니다. 3.16일부터 60세 이상 확진자는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확진 통보 당일, 우선 관리의료기관을 배정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일반관리군이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도 추가 확보해 1,990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 특히, 투석환자 확진자가 이용할 수 있는 ‘외래투석센터’ 2개소를 확보하여, 1개소는 3.17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1개소는 내일(3.22)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를 3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늘 노원 상계백병원도 추가 확보해 운영을 시작합니다.
  평일 오후에 운영하며, 월·수·금요일은 임신부 진료도 가능합니다.
○ 소아 확진자 대면진료도 강화해 외래진료센터 11개소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소아전담 24시간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아진료 후 바로 입원할 수 있는 ‘소아특화거점 전담병원’을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구로우리아이들병원 2개소 81병상 규모를 확보하고, 3.16일부터 운영 중입니다.
○ 서울시는 재택치료자가 더욱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재택치료 현황입니다.
○ 현재 재택치료자는 349,733명으로, 집중관리군은 69,950명(20%), 일반관리군은 279,783명(80%) 입니다.
○ 현재 의료상담센터는 소아전담센터 2곳을 비롯하여 시립 동부·서남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 6곳을 운영 중입니다.
  6곳의 의료상담센터는 어제까지 97,405건을 상담했으며,
  의료상담은 35,137건, 처방 41,005건, 기타상담 21,263건입니다.
○ 코로나19 먹는 약 치료제(팍스로비드) 처방이 1월중 일평균 13.8명에서 최근 일주일 일평균 1,259명분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수급을 위해 1주 단위로 소요량 파악하여 공급 요청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용기관간 전배를 통해 처방·조제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요양병원·시설에 대해서는 집단발생으로 다량의 치료제가 필요한 경우 거점공급병원 2곳을 지정하여 공급을 실시 중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 21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41,078명이 늘어서
  누적 2,083,188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39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3,098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5%입니다.
  ○ 지난 주(3.13.-3.19.)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3.6.-3.12.)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지난주 확진자는 562,631명으로 일평균 80,376명이 발생하여 2주 전보다 19,954명이 증가하였습니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12.4%로, 2주 전 10.8%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209명에서, 지난 주 291명으로 증가하였고, 치명률은 2주 전 0.05%에서, 지난 주 0.05%로 동일합니다.
○ 최근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증가하고, 이중 80세 이상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의 약 85%가 60세 이상이며, 전체 위중증 환자의 60%가 70세 이상입니다.
○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3차 접종은 61.8%를 시행하였고,
  12~17세(청소년) 접종은 1차 65.0%, 2차는 62.1%입니다.
○ 요양병원·시설은 4차 접종을 시행 중이니, 3차접종 완료 3개월이 경과한 분들은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접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늘(3.21)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 기준이 6명에서 8명으로 조정됩니다. 식당·카페 등 운영 시간은 동일하게 23시 기준이 유지됩니다.
○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과 미접종자 분들은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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