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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03월 07일(월) |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강화 사항 | 마포구 소재 요양병원 1개소 추가 25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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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8.♡.204.239) 댓글 0건 조회 3,876회 작성일 22-03-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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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3월 7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택치료자 대면 진료 강화 사항입니다.
○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 안심하고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24개소에서, 오늘 마포구 소재 요양병원 1개소를 추가하여 25개를 운영하고, 계속 확충하고 있습니다.
○ 특히, 소아, 임신부, 투석환자 확진자들이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와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 소아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5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에 더해 
  성북구 소재 어린이병원, 구로구 소재 어린이병원 2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오늘부터 7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1개소를 3.9일 예정으로,
  ‘24시간 소아 외래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는 현재 분만 가능한 병원과 임신 주기별로 입원 치료가 가능한 병상 등 ‘임신부 전담 병상’ 61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임신부 확진자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해 대처하겠습니다.
○ 투석이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도 4개소(베드로병원, 혜민병원, 큰길내과, 대림요양병원)를 운영 중입니다.
○ 서울시는 임신부, 소아, 투석환자 등 특수상황에서 걱정없이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대면진료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서울시는 재택치료자 비대면 진료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재택치료자가 비대면 진료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의료상담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동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을 24시간 운영 중입니다.
○ 특히, 4곳 상담센터에서는 ‘콜백 시스템’을 가동 중입니다.
  환자가 전화를 하면 상담센터에서 문자가 발송되어, 환자 정보 수신후 즉시 콜백하는 자동 문자발송 콜백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문의 등 의료와 관련없는 전화는 사전 대응해 의료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 또한, 3.3일부터 동부병원 상담회선을 12대에서 18대로, 서남병원은  12대에서 17대로 증설하여 좀 더 신속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시립 어린이병원과 서초구 소재 의원 2곳은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 중입니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도 소아 의료상담이 가능합니다.
○ 현재 6곳의 의료상담센터는 어제까지 총 54,207건을 상담했으며, 의료상담 15,237건, 처방 21,719건, 기타상담은 17,252건입니다.
○ 소아 의료상담이 늘면서 소아약 처방도 증가함에 따라
  소아약 조제 가능한 약국 54개소를 확보해 운영 중입니다.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을 건강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은 지속 확대 중으로, 현재 203개소(병원 74, 의원 129)입니다. 일반관리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도 추가 확보해 1,850개소가 참여 중입니다.
○ 서울시는 확진 이후, 즉각적인 안내와 비대면 진료 확대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 7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9,558명이 늘어서
  누적 1,096,106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23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2,582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24%입니다.
  지난 한 주간 (2.28-3.5) 치명률은 0.1% 였습니다. 
○ 지난 주(2.27.-3.5.)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2.20.-2.26.) 대비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지난주 확진자는 총 308,377명으로 일평균 44,054명이 발생하여 2주 전보다 11,446명이 증가하였습니다.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 주 9.4%로, 2주 전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지난 주 189명으로 증가하였고,
  치명률은 2주 전 0.04%에서, 지난 주 0.06%로 증가하였습니다.
○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약 94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3차 접종은 61.0%를 시행하였고, 12~17세(소아청소년) 접종은 1차 64.9%, 2차는 61.7%입니다.
○ 백신 접종은 중증·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분명한 만큼 3차접종을 서둘러 주시기 바라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의료기관 잔여백신으로 노바백스 백신 당일접종이 가능하니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운영시간이 기존 22시에서, 23시까지로 1시간 완화되었습니다.  사적모임, 행사·집회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3밀 환경에서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해주시고, 음식 섭취 이외 시간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코로나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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