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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 - 1월 27일 | 서울시 신규확진자 3,429명 증가 | 오미크론 확산 대응 의료방역체계 가동 [2022 라이브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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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6.♡.79.115)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2-01-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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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1월 27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대응 현황입니다.
○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8.5%이고,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42개소 총 3,858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837개로 가동률은 21.7%입니다.
○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5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14개로 가동률은 20.5%이고, 입원 가능한 병상은 441개입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428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13개로
  가동률은 26.4%이고, 입원 가능한 병상은 315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6개소 총 6,45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495개로 가동률은 54.2%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861개입니다.
○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27일 00시 기준 신규 2,617명이고,
  현재 9,478명이 치료 중으로, 누적은 88,021명입니다.
○ 서울시 비상 의료·방역조치에 따라, 이번 주에는 중증 29병상, 준-중증 69병상, 중등증 132병상 등 총 230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4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27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87.8%(825만 4,731명), 2차는 86.6%(813만 7,405명), 3차는 50.1%(471만 1,323명)를 시행하였습니다.
○ 12~17세(소아청소년) 접종은 1차 62.1%, 2차 56.0%입니다.
○ 18~49세 3차 접종률은 39.6%입니다.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접종해 주시기 바랍니다.

○ 26일 신규 접종은 1차 1,325명, 2차 3,566명, 3차 45,468명입니다.
○ 백신 물량은 27일 0시 기준 화이자 47만 6,664회분, 얀센 2,710회분, 모더나 16만 9,380회분 등 64만 8,754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6일 신규는 167건이고, 누적은 73,538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합니다. 신고 중 98.6%가 경증사례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2,168명이며 사망률은 0.83%입니다. 사망자는 60대 1명, 80대 2명, 90대 1명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27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429명이 늘어서
  누적 260,757명입니다.
○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45명(1.3%),병원·요양시설 21명(0.6%), 확진자접촉 1,854명(54.1%), 감염경로조사중 1,465명(42.7%), 해외유입 44명(1.3%)입니다.
○ 26일 검사건수는 126,349건입니다. 25일 검사 119,881건 대비
  당일 확진자는 3,429명으로, 양성률은 2.9%입니다.
○ 연령대별로는 20대 1,049명(31%), 10대 590명(17%), 30대 528명(16%), 40대 455명(13%) 순입니다.
  ※ 9세이하 294명(9%), 50대 289명(8%), 60대 140명(4%), 70세 이상 84명(2%)
○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자는 1.24일(월) 1,310명 대비 782명이
  증가하여 2,092명입니다.
○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22.1)은 수강생 1명(#253810)이 24일 최초 확진 후, 25일까지 8명이 추가 확진되고, 26일에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입니다. 해당시설은 비말 발생이 많은 운동을 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다음은, 서울시 오미크론 의료방역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더 안심하며 치료받고, 더 빠르게 검사하며,
  일상에서 함께 방역하는 의료방역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   
○ 오미크론 변이는 전파 속도는 빠르지만, 중증도와 사망률은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우려가 높지만, 먼저 오미크론이 확산된 영국, 미국 등 사례에서 확진자가 급증했다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미크론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되, 시민이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않고 진료받으실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신속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먼저, 시민이 더 안심하고 치료받으실 수 있도록
  재택치료를 확대해 확진자 90% 이상 치료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 오미크론 확산 최대 정점으로 예상되는 2~3월, 서울시 확진자 1만명 발생 대비 재택치료율을 90% 이상으로 상향하고, 최대 5만명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동네 의원급을 중심으로 의료기관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 재택치료환자에 대한 24시간 안전한 대응과 관리를 위해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의 참여 확대를 위해 관리모형을 다양화하고 시·구 의사회와 연계하여 동네 의원을 관리의료기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현재 관리의료기관은 75개소를 운영 중이며, 1월말까지 117개소로 확충하겠습니다. 기존 관리의료기관도 전담의료인력 115명을 충원하여, 최대 관리가능인원을 18,960명에서 최대 27,860명까지 관리가 목표입니다.

○ 2월 중순 재택치료환자 최대 약 5만명이 될 것을 예상하여 동네의원급 관리의료기관을 750개소 이상 추가 확보하도록 시·구의사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1.26일부터 환자관리 효율화를 위해 백신접종완료자인 환자는 10일간의 건강·격리관리를 7일간 관리로 변경 시행하고 있습니다.

○ 또한,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라 현 2~3회 유선 모니터링 체계를 1일 1~2회 또는 저위험군은 On-Call 시스템으로 전환합니다. 저연령·저위험군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 수준을 낮추고, 고령자·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중심의 건강모니터링으로 재택치료 관리수준을 효율화하겠습니다.

○ 재택치료자 응급상황에 대비, 경증 호흡기 질환자에게 가정용 산소발생기도 미리 대여합니다. 호흡곤란이나 산소부족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구급차 도착시까지 사용토록 하는 산소발생기 단기 대여사업을 2월중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2개 업체와 직접 계약을 위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 재택치료자 대상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담당약국 47개소를, 2월까지 95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1,780명분 치료제를 설 이후 2.7.~8일 2차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 재택치료키트와 처방약품의 신속 배송도 지원합니다. 배송인력 인건비 및 퀵서비스 등 배송업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11억 4천 9백만원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환자 급증에도 배송지연이 되지 않도록 추가 지원을 위하여 수요조사 중입니다.

○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8개소에서 2월중 25개소 이상 확대하겠습니다.  오늘 현재 8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일(1.28) 4개 시립병원에 추가 설치하면 총 13개소의 외래진료센터가 운영됩니다. 2월까지는 모든 자치구에 외래진료센터 설치를 목표로 추진합니다.
○ 이번 설 명절에 대비해 권역별로 2개 이상(9개병원)의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여, 재택치료자가 차질없이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서울시민이면 재택치료 중 누구나 외래진료센터를 전화 예약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시 개인차량이나 보건소 구급차량을 이용합니다.
  이에 더해, 서울시는 2월중 외래진료센터 이송전용 방역택시를 지원하여, 더 편하게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으로 신속 이송할 수 있도록 중증환자 병원산 이송을 위해 움직이는 중환자 구급차 SMICU를 2대에서 4대로,
  서울소방 전담구급대를 20대에서 30대로 확충하겠습니다.
  인력도 90명(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60명, 운전인력 30명)을 증원하여
  응급 이송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 코로나 의료대응체계를 지역 병‧의원 중심의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합니다. ‘진단-치료-관리’가 하나의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동네 병의원을 방문한 호흡기 질환자는 먼저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는 간단한 몸살·독감 등에 대한 처방을 합니다.  양성일 경우 PCR 검사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확진이 된 경우 경증자는 해당 의료기관에서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으로 처방전을 발급하고, 준중증 이상인 경우 병상배정 요청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먼저, 56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아울러 동네 병·의원도 참여토록 서울시의사회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 또한, 서울시는 의료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적정보호장구 착용(레벨D→4종세트’22.1.3 시행 적용), 검체채취, 환경 소독 등 지침 관련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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