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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서울시 브리핑 -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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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66.♡.79.72)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1-11-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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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주요 대책현황

(일시 : 2021. 11. 18.(목) 11:00)
○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 11월 18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의료대응 현황입니다.
○ 17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76%이고,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은 22개소 2,160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1,599개로 가동률은 74%입니다.
○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4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279개로 가동률은 80.9%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66개입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8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44개로
  가동률은 54.3%이며, 입원 가능한 병상은 37개입니다.
○ 서울시 및 자치구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5,694병상이며,
  사용 중인 병상은 3,493개로 가동률은 61.3%입니다. 즉시 입원가능한 병상은 1,143개입니다.
○ 서울시 재택치료 환자는 18일 0시 기준 신규 437명이고,
  현재 2,200명이 치료 중으로, 누적은 11,441명입니다.

○ 서울시는 급증하는 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명령 발령을 통해
  준-중증 301병상, 감염병전담병원 236병상을 목표로 병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 280병상에 대해서도 별도로 확보 중입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약 95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18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82.6%(785만 2,307명)를 시행하고,
  2차 접종은 79.4%(755만 1,221명)를 완료하였습니다.
○ 추가접종은 누적 27만 5,434명입니다.
○ 17일 신규 접종은 1차 6,446명, 2차 10,630명, 추가접종 19,440명입니다.
○ 백신 물량은 18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3만 1,690회분,
  화이자 15만 5,076회분, 얀센 6,680회분, 모더나 14만 7,650회분 등
  총 34만 1,096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7일 신규는 150건이고, 누적은 62,914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합니다. 신고 중 98.8%가 경증 사례입니다.
○ 추가접종 간격이 당겨져 60세 이상 고령층과 요양병원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은 기본접종 완료 후 '4개월'로, 50대 연령층 등은 '5개월'로 각각 단축되어 조기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 대상자들은 접종 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접종해 주시기 바라며, 
  당겨진 일정으로 신속한 추가접종을 원하시면 11월 22일부터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활용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발생 현황입니다.
○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4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912명이며  사망률은 0.67%입니다. 사망자는 60대 1명, 70대 7명, 80대 4명,
  90대 2명으로 치료 중 사망 13명, 사후확진 1명 입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16일 18시 기준 서울시 위중증 환자는 201명입니다.
○ 18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429명이 늘어서
  누적 136,376명입니다.
○ 17일 검사건수는 90,668건이며, 16일 검사건수 90,094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1,436명으로, 양성률은 1.6%입니다.
○ 연령대별로는 60대 299명(20.9%), 70세 이상 245명(17.1%), 30대 183명(12.8%), 50대 168명(11.8%) 순입니다.
  ※ 40대 167명(11.7%), 10대 143명(10%), 20대 138명(9.7%), 9세 이하 86명(6.0%)
○ 17일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808명으로
  당일 확진자 1,436명의 56.3%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1.11.) 20명, 동대문구 소재 시장 관련(’21.11.) 12명,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21.11.) 6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21.11.) 4명 등입니다.

○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21.11)은 종사자 1명이 9일 최초 확진 후, 16일까지 10명이 추가 확진되고, 17일에 6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입니다. 해당시설은 특성상 입소자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장시간 프로그램과 식사를 함께 하며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 광진구 소재 음식점(21.11)은 종사자 1명이 14일 최초 확진 후, 16일까지 9명이 추가 확진되고, 17일에 2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입니다. 해당시설은 자연환기는 가능하였으나, 흡연실과 화장실을 공동사용하고, 식사 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사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고령자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확진자 비율은 10월 25.7% 대비 11월 35.4%로 약 10% 증가하면서 고령자의 확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사망자의 경우, 확진에서 사망까지 소요기간이 10월 15일과 비교하여 11월에는 11일로 단축(26.7%)되고 있으며, 이번 주(11.14~11.16)에는 7일로 더 단축되어 고령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어제 사망한 14명 사례를 간략히 분석해 보면, 60대 1명, 70대 7명, 80대 4명, 90대 2명이었고 평균 연령 73.9세였고, 돌파 감염이 5명으로 35%를 차지합니다. 주요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0명,
  당뇨 9명, 암 6명, 만성 신부전 5명 등입니다.

다음은, 대입 수능시험 이후 방역조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시는 수능 이후 모임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11.11일부터 30일까지 외식업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26개반을 편성하고, 주요 번화가와 44개 대학교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적모임 기준, 테이블 거리 유지 등 밀집도 완화와 관련한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점검 중입니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운영중단,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필요시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 또한,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입시 학원 및 교습소 2,036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자치구-교육청이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 중입니다.
○ 그리고, 수험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주변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에 대해서도 변경된 방역수칙 및 청소년 이용시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논술시험 등으로 대학가 주변에 수험생 가족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서울시는 대학가 주변 식당, 카페에 대해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위중증·사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일상회복의 유지를 위해서는 신속한 추가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 요양병원, 요양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께서는 4개월로 단축된 일정에 따라 추가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오늘 대입 수능시험이 끝난 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불가피한 모임은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가급적 짧게 머물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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