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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작성일 13-06-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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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축 처진 어깨에 무표정한 얼굴

오늘은 어디로 가야할까?
남편이란 이름!
아버지란 이름!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
그가 하루를 보내는 방법은...

목적지 없는 순환열차
눈물마저 소리죽여 삼켜야 하는 슬픈 가장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수는 없는 걸까?

그래, 바로 이거야!! 서울특별시 북부기술교육원

다시 자랑스러운
아버지란 이름에 당당해 질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는 거야!

꿈의 날개를 펼치자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ww.stech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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