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은 대한민국 유엔 가입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 30년 동안, 우리 외교사에 수많은 장면과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을 앞두고 소말리아에서 전방위 외교전을 펼쳤던, 그러다 내전 발발 직후 목숨을 걸고 함께 탈출한 남북한 외교관들의 이야기가
'모가디슈'로 영화화되기도 했습니다.

국립외교원 아프리카 담당 김동석 교수 등 전문가들이 '씨네21'과 함께 '모가디슈'를 소재로 80~90년대 초 '대 아프리카 외교'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함께 만나보세요!

※ 본 영상은 영화매체 '씨네21'에서 진행한 전문가 대담으로, 외교부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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