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방공여단 등 10개 부대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대공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천마 실사격을 통해 운용요원의 실전적 대응능력을 구축하고,
즉각 전투력 발휘가 가능한 방공작전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훈련은 적 고속기 편대가 공중 침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시속 300km로 비행하는 천마 표적기(FDS-TAPM 2000)가
천마 20km 반경에 진입하자 탐지레이다가
표적을 식별해 표적기를 격추시켰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임성진(대위) 중대장은 실전적 사격훈련으로
공중 위협 대비태세와 방공작전 수행 능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 육군은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육군'을 만들기 위해
실전과 같은 강한 훈련 매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육군 #army #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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