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참고] GICC 2022 개최, 기업 수주지원 등 인프라 외교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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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6회 작성일 22-08-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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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8월 30일(화)~31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GICC(글로벌인프라협력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여, 장관·CEO포럼, 고위급 면담 등 인프라 외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우디 네옴, 인니 수도이전 등 주요 사업 특별 세션, 해외 발주처가 참석하는 프로젝트 설명회 및 1:1 기업 상담회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 사우디 네옴 협력회의,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포럼, 스마트건설포럼 등 특별세션
** MDB세미나, OAD세미나. 프로젝트 설명회(12건), 기업 1:1 상담(65건) 등 추진


첫째 날(8.30) 개최된 개막식에는 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희룡 장관의 환영사와, 인도네시아 밤방 수산토노 신수도청 장관, 김정재 국회의원,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축하연설이 진행되었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축사를 통해“우리 기업들은 지난 1965년 해외 건설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 이래 리비아 대수로 공사(1983),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1994),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2010) 등 세계적인 대형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오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류 문명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각국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였다”면서, “앞으로는 전통적으로 수주해온 철도와 공항, 도시개발 등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반도체와 통신, 문화를 아우르는 K-스마트 인프라를 도시와 삶,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종합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한국기업과 정부는 민관협력의 팀코리아로 한 팀이 되어 세계 각국에 K-스마트 인프라를 세일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는 찬조연설에서“도시는 창조의 집합체로 문화를 담는 공간”이고, “앞으로는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구축되는 도시를 만들어 인류의 헤리티지를 남겨야 할 것”이라며, “K-컬쳐의 소프트 파워와 건설이 반드시 융합되어 미래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구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장관·CEO포럼에는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장관,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 사우디 NEOM 최고투자책임자 등 9개국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다.

* (9개국) 인니 신수도청 장관, 라오스 기획투자부 장관, 파나마 공공사업부 장관, 우즈벡 주택공공서비스부 차관, 방글라 민관협력청장,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부청장, 페루 도시교통청장, 탄자니아 철도공사 사장, 사우디 네옴 최고투자책임자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최신 글로벌 인프라 화두로 제기되는 친환경 인프라협력방안(박선호 해외건설협회장)과 민관 해외건설 협력방안(이강훈 KIND 사장)에 대한 발표와 이에 대한 각국의 현안 및 비전을 공유하였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세계 각국이 처한 환경과 가지고 있는 자원은 다르더라도, 친환경 인프라 협력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정책방향은 전세계의 공통적으로 중요한 어젠다(agenda)”라며, “금일 논의한 각 국의 사례와 협력방향이 향후 상호 간의 인프라 협력에 유익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8.30일~31일간 총 8개 국가의 고위급 인사들(장관급 면담 3건, 차관급 면담 5건)들과 릴레이로 진행된 고위급 양자면담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관심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아울러, 이번 고위급 면담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유치 지지를 요청하여 지지 기반을 확대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였다.

특히, 8월 30일(화) 오전 별도 세션으로 추진된 네옴 협력회의에서는 네옴의 최고투자책임자로부터 사업 설명을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네옴 사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정부·기업의 참여와 협력가능성 등 관심사항을 논의하며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였다.

마나르 알-모니프 네옴 최고투자책임자는 네옴 사업의 추진현황, 계획 그리고 세부사업(더 라인, 트로제나, 옥사곤)에 대해 발표하면서, “네옴시티는 새롭게 지어진 도시로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친환경 인프라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것이며, 향후 900만명이 거주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네옴은 장기적인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으로 사우디 정부 재원 이외에도 다양한 투자유치가 필요하며, 친환경 도시를 위해 태양광, 풍력발전, 해상발전, 원자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도 네옴 사업의 친환경에너지 활용, 재원확보방안 등을 비롯한 향후계획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원 장관도 “네옴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네옴 측에 감사를 표하면서,“역량있는 우리 기업들이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인 네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수) 오전에 진행된 인도네시아 신수도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실행계획 및 계획, 한국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경험 및 시사점 등 상호 관심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양국 간 협력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신도시 개발에 있어 한국기업의 우수성도 적극 홍보하였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 사회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수도 개발 분야에서도 정책자문 및 사업 컨설팅 등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포럼을 인도네시아 신수도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양국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포럼에서는 인도네시아 신수도청 밤방 수산토노 장관이 직접 신수도 정책에 대해서 주제 발표하는 등 신수도 개발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와 관련기업 간 대면으로 신수도 개발과 관련하여 상세히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주제발표에 이어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행복청, KIND, 국토연구원, LH, 대우건설, 현대자동차 등 관계자가 패널토론을 통해 신수도 관련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궁금사항을 해소하는 등 향후 신수도 개발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MDB세미나, ODA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주요 국가의 트렌드와 발주 정보 및 투자방안, 국토교통 ODA정책 등을 공유하고, 각국 주요 발주처(12개)의 프로젝트 설명회와 함께, 우리기업과 1:1 상담 연계를 통해 주요 발주처와 우리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적극 지원하였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GICC 행사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개최하는 만큼 기업수요에 맞추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고 설명하면서, “주요 고위급 인사와의 포럼과 양자면담 등을 통해 네옴·인도네시아 수도이전 등 핵심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프라 외교를 확대하여 해외건설 수주 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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