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팀코리아, ‘7억불 방글라데시 배전사업’ 우선사업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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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4회 작성일 22-03-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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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3월 2일(수) 서울 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개최하여, 팀코리아**는 7억불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18.6월 국내 기업들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되어 사업발굴, 개발, 금융지원 등 全단계를 지원 중
** KIND(Korea Overseas INfrastructure & Urban Development Corporation)와 국내 기업(GS건설 등)


이번 공동 협의체에는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과 방글라데시 술타나 아프로즈(Sultana Afroz) 민관협력청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양국 간 협력의지를 재확인해 주었다.

* (한국) 국토교통부 1차관, 해외건설정책과장, KIND 사장, GS건설 등
* (방글라) 민관협력청장, 전력청국장, 도시개발공사사장, 주한 방글라대사 등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에 조성되는 푸바찰 신도시*에 배전 손실 감소 및 정전시간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배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 수도다카 동북쪽 15㎞에 위치, 면적 25㎢, 총 9만 세대 공급 계획
(4단계 개발계획) 1·2단계 ‘27년, 3단계 ’37년, 4단계 ‘42년 준공 예정


팀코리아는 이번 공동협의체에서 확보된 우선사업권을 바탕으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적화된 PPP사업* 모델을 마련한 후에, 방글라데시 정부와 구체적인 사업조건을 협의할 예정이다.

* Public Private Partnerships : 민관협력사업


한국-방글라데시 공동협의체는 지난 2019년 4월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 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결성되었다.

* (공동협의체 절차) 양국에서 관심이 있는 사업을 사전 제안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사업를 선정 후 공동협의체 의결로 우선사업권을 팀코리아에게 부여


팀코리아는 앞선 세 차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 4건의 사업*(102억 불 규모)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 (제1차, ’19.7.18) 방측 G2G PPP 사업개발 절차 및 관심사업 소개
* (제2차, ’20.1.16) 팀코리아 3개 우선사업권 확보
   ▶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5억불),다카 순환철도(85억불), 400kV 송전선로(2억불)
* (제3차, ’20.11.18) 팀코리아 1개 우선사업권 확보
   ▶ 메그나 대교(10억불)


메그나대교 사업의 경우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단계로 현지 보고회 등을 통해 방글라데시와 사업착수를 위한 후속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며,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다카 순환철도 사업은 현재 팀코리아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 중에 있다.

권혁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은 “앞으로 우리 해외 인프라 진출에 있어서 정부 간 협력 기반의 투자개발 사업 모델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강훈 KIND 사장은 “신규사업 발굴 및 추가 우선사업권 획득하여 우리기업의 안정적 수주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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