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16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하여 도시재생 활동 공동체와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된 도시재생 한마당은 주민과 지자체, 사회적 경제와 여러 전문가 등 다양한 도시재생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 하고 축제기간(12.15~12.17) 중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송출한다.

이 날 기념사에서 노 장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결은 다름이 아닌 ‘사람’에게서 나온다”면서, 전국 기초지자체 199곳, 국민 754만명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의 성과는 “3만 3천명이 넘는 주민이 도시재생대학과 같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을 직접 변화시키고 힘을 보태주신 덕분”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매년 100여개의 사업이 완료되어 도시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도시재생을 통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쇠퇴한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장관은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21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 인턴십 우수 수료팀(3팀)에도 장관상을 시상하였다.
 

2021. 12. 16.
국토교통부 대변인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