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7일 ‘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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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21-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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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9월 7일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기본계획’이라는 주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주관하는「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행시설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써, 코로나-19 사회적 지침에 따라 온라인 웨비나(Webinar) 형식과 현장(50인 이내) 발표를 병행하여 개최하며,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www.youtube.com/IncheonAirport)하여 항행안전시설 관련 항공종사자와 관계자는 물론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계획 수립 전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다.

* (법정계획) 제1차 항행안전시설 발전 기본계획(‘21~’26), 4대 전략, 16개 단위과제 105개 사업으로 6,731억원 투자, ‘21.9월중 확정 발표 예정
** (4대 전략) [1] 첨단 항행안전시설 개발구축 [2] 항행안전시설 확충 및 현대화
[3] 국제기술 표준화 및 해외진출 [4] 지속추진 기반조성


주요 추진내용으로 위성을 이용한 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은 GPS 신호 보정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여 항공기 간 분리간격 축소와 최단 비행경로를 설정 할 수 있으며, 항공 이외의 내비게이션, 지도서비스에 있어 현재보다 정밀한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정밀위치를 활용한 자율주행 등 4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KASS, Korea Augmentation Satellite System) GPS 오차를 실시간 3m 이내(실제 수평 1m 이내)로 보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 제공하는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


또한, ‘차세대 도심이동비행(AAM**)체계 운용을 위한 제언’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어, 차세대 항행안전시설의 발전 흐름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 (AAM, Advanced Air Mobility) 도심이동비행체(UAM) 보다 발전된 상위의 장거리 상업용 배달 이동을 포함한 비행체 개념


특히, 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EUROCONTROL**의 국제전문가를 영상으로 초청하여, 국제기구가 추구하는 차세대 항행시스템 이행을 위한 현황과 유럽의 항법기술 개발동향 발표할 예정이며, 발표 내용에 대한 비교 분석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여 우리나라의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한층 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국제민간항공기구)
** European Organization for the Safety of Air Navigation(유럽항행안전기구)


국토교통부 김용석 항공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에 가장 앞장 설 수 있도록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새로운 항공교통체계와 기존 항공교통체계와의 조화롭고 안전한 비행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국토교통부는 현재의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정밀위성항법체계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혁신기술을 항행시스템에 접목함으로써 안전성과 효율성 높은 항공기 운항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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