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짐 싣고 작업자 따라다니는 카트…물류현장 첨단장비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9-01-03 11:00

본문

btn_textview.gif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물류현장의 고질적 문제인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한 국가 연구개발(R&D)의 성과물로 물류현장에서 여성·노인 등도 손쉽게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모바일 파워카트’와 ‘스마트 파워캐리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국가 R&D 지원을 통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삼미정보시스템·㈜웨이브엠·평택대학교·서울농수산식품공사·한양대학교 간 공동연구 수행(`14~`18)
**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제작·판매할 권리인 기술 실시권은 모바일 파워카트의 경우 ㈜WaveM이, 스마트 파워캐리어는 ㈜씨쓰존이 가지고 있음

모바일 파워카트는 작업자의 골격을 인식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며 화물(최대 250kg)을 운반하는 장비로, 사물을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첨단 센서를 부착하였다.

국외 유사제품(3,800만 원) 대비 저렴하게(1,500만 원) 개발되었고, 기존 자동운반장비들과 달리 추가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다.

또한 360도 제자리 회전을 통해 자유로운 방향전환 및 이동이 가능하여 외국 장비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국내 물류창고에도 적용이 용이하다.

스마트 파워캐리어는 작업자가 탑승하여 장비를 조종, 화물(최대 200kg)을 운반하는 탑승형 전동 캐리어다.

국외 유사제품 없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스마트 파워 캐리어는 소량·다품종 제품의 운반에 적합하며, 적은 회전반경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로운 방향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저렴한 가격(약 330만 원)으로 물류창고 뿐만 아니라 공장창고, 도매시장 등에서도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며, 이미 농협 하나로마트 등 실제 물류현장 보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모바일 파워카트와 스마트 파워캐리어가 각 업체별 실정에 적합하게 개조·응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됨에 따라 현장 적용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물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노동력 저감 물류장비들을 계속해서 개발·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06건 1 페이지
국토교통부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7006 67176 03-10
7005 50259 03-04
7004 43349 01-03
7003 32722 01-18
7002 19731 02-14
7001 15307 12-20
7000 14321 11-28
6999 13425 06-30
6998 9413 07-20
6997 7334 12-27
6996 7148 12-31
6995 6921 01-20
6994 6895 02-26
6993 4761 11-24
6992 4589 04-21
6991 4399 04-01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