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 봉화~봉성역간 관광열차 궤도이탈사고(2보, 08시기준) > 국토교통부

궤도이탈로 인한 사상자는 없으며, 열차에 탑승한 승객 19명은 전원 버스로 연계수송하여 인근 봉화역으로 이동을 완료하였음

태풍 폭우로 인해 기관차 및 객차 1량이 탈선하고, 선로 15m에 토사가 유입되었으며, 전철주 2본, 전차선 고정 전기설비 3조가 파손되는 등 물적피해가 발생하였음

국토교통부는 철도재난안전상황반을 구성·운영 중이고,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 및 철도안전감독관(4명)을 현장에 파견하였음

한편, 철도공사는 지역사고수습본부장 지휘 아래, 사고수습, 복구활동, 대체수송 및 안내방송 등을 실시 중에 있음

동 사고로 인해, 영주~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영동선 및 V-Train 열차가 왕복 3회 운휴될 예정이고, 사고 복구시간은 ‘19.10.3(목) 15시경으로 예상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