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참고] 철도안전 쇄신에 민간 안전전문가의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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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1회 작성일 22-1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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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일선 철도현장에서 시설유지보수, 차량정비, 관제 등 철도안전 전반에 대해 안전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하여 12월 16일 100명의 철도안전 민간자문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최근 영등포역 궤도이탈, 오봉역 사고 등 철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철도안전에 대해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특히, 어제(12.15) 저녁에는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전동열차가 차량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탑승객은 견인이 될 때까지 2시간 이상을 강추위에 견디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발생한 한강철교 사고에 대한 철도공사의 차량유지관리 실태와 차량고장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의 적절성 등에 대한 긴급점검을 시작으로, 철도공사의 안전관리 모든 분야에 대한 점검을 오늘(16일)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감독관 20명과 철도차량· 철도교통 관제· 철도시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0명이 팀을 구성하여 이루어지게 되며, 철도현장에서 전수칙이나 안전규정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민간전문가가 철도안전 점검에 참여함에 따라 종전 철도안전감독관들로만 이루어진 점검팀이 6개 팀에서 18개 팀으로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철도현장을 더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현장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수칙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엄중하게 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안전규정 등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안전투자 등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제2차관은 “철도현장에서 안전문화가 완전히 뿌리내릴 때까지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철도조직이 안전을 튼튼하게 다지고 지키는 조직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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