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민자고속도로에 ‘인천공항고속도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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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0-08-11 15:2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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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자고속도로 운영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전국 18개 민자고속도로의 지난해 운영실적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http://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20.08/11/A67I9414.jpg)
인천공항고속도로는 도로 안전성 분야에서 최우수, 도로 공공성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 도로로 선정됐다.
또 수원-광명고속도로, 옥산-오창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에는 국토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한국도로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도로안전성, 이용편의성, 운영효율성, 도로공공성 등 4개 분야 42개 세부항목을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현장평가 시 노선별 특성에 맞는 구조 및 안전 분야의 산·학·연 실무 전문가들이 동행, 취약 시설물에 대해 전반적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맞춤형 관리방안도 제시했다.
평가 결과 민자고속도로들은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교통사고와 찻길동물사고(로드킬)가 줄어드는 등 안전성이 높아졌다.
평균 교통사고율(1km 구간을 차량 1억대가 다녔을 때 교통사고 부상자)은 6.62명에서 6.17명으로, 로드킬 발생 건수는 1km당 0.99건에서 0.45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모든 노선에서 현금과 하이패스 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도 증진됐다.
다만 홍보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의 분야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와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운영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미흡사례는 조속히 개선·보완 명령을 내리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자법인 합동 워크숍을 개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법인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미흡사항에 대한 조치계획도 조속히 제출받아 3개월 내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토부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도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044-201-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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