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학 캠퍼스가 지역 혁신성장의 요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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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2-03-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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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중 하나인 강원대학교 캠퍼스 내 청년창업 지원플랫폼인 산학연 혁신허브 기공식을 3월 1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헌영 강원대 총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수 춘천시장, 김현준 LH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공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주거 및 문화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정부의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사업이다.

(부처역할) 국토교통부는 대학 캠퍼스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개발과정을 총괄하여 지원한다. 교육부는 대학의 인재양성, 연구개발 등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파크에 입주하는 창업 및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다.

(선도사업) 2019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강원대, 한양대 ERICA 캠퍼스, 한남대는 2021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및 착공하였고, 올해 산학연 혁신허브를 착공할 계획이다.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의 면적은 66,500㎡로, 강원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1단계(부지면적 2.8만㎡, 사업비 약 504.7억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비(190.5억원)를 지원받아 산학연 혁신허브를 건설한다.

산학연 혁신허브는 창업 기업, 연구소 등을 위한 저렴한 임대공간으로 시세의 20~80%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간 제공된다. 또한, 일부 공간은 대학에 무상으로 제공되어 대학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단계(부지면적 약 3.8만㎡)는 대학 주도로 지역전략산업인 데이터산업 기반의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의 연구시설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부터 산학연 혁신허브에 기업입주가 시작되면,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가 활성화되는 2025년까지 약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캠퍼스혁신파크는 창업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캠퍼스 혁신파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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