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 적조 주의보 확대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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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2회 작성일 2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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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 적조 주의보 확대 발령

- 현장대응반 운영으로 피해 예방 총력 대응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8월 31일(수) 18시부로 전남 여수시 돌산도에서 경남 남해군 해역에 내려진 적조 주의보 해역을 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까지 확대 발령하였다.

 

8월 31일(수) 16시 기준, 국립수산과학원 적조생물 예찰 결과 적조 경보 해역은 코클로디니움*이 최대 3,550개체 관찰되었고, 경남 통영시 사량도 해역에서 최대 270개체가 관찰됨에 따라 적조주의보 해역을 확대 발령하게 되었다.

 

* 코클로디니움(Cochlodinium polykrikoides) : 바다에 분포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름철에 적조를 일으키며, 어류의 아가미에 부착해 어류의 산소 교환 능력을 감소시켜 어류가 폐사되기도 함

 

** 위기경보 단계 : (주의) 적조예비주의보(10개체/㎖↑) → (경계) 적조주의보(100개체/㎖↑) → (심각) 적조경보(1,000개체/㎖↑)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당분간 적조 발생해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초동방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세심한 양식어장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비를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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