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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힘 모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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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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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힘 모으기로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 부산에서 개최
     - 유치체계 강화, 민관네트워크 총동원 등 5대 전략 제시
     -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공식 출범

 


□ 정부는 5월 31일(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신청지인 부산(북항)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전략회의는 ’23.11월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범국가 유치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부, 공공기관, 기업, 국회, 부산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 (‘21.6) 세계박람회 유치신청서 제출 → (‘22.6) 유치후보국 제2차 PT(최초로 대면 진행) → (‘22.9) 유치계획서 제출 → (‘23.3) 현지실사 → (‘23.11) 개최지 최종 결정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①2030 부산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 전략, 외교부는 ②유치교섭계획, 해양수산부는 ③부지조성계획을 각각 발표하였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정부 : 유치전략 발표 】

 

1. 2030 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전략(산업부)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30 세계박람회 범국가 유치전략」을 발표하고, 3대 강국 브랜드를 활용한 5대 유치전략을 제시하였다.

 

 ① (유치체계 강화) 범부처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6월 중 신설*

 

     * 민간 유치위와 정부 유치지원위 통합 → 총리 소속 유치위(국무총리-민간 공동위원장)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6월 중)

 

 ② (3대 강국 브랜드 기반 개최역량 부각) 열린 경제강국, 최첨단 산업강국, 창의적 문화강국 등 우리의 3대 강점을 부각하여 유치활동 전개

 

  ㅇ BIE 총회 PT, 유치계획서,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일정에 우리의 3대 강국 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필요성을 설명


 ③ (민관 해외네트워크 총동원) 정부, 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4대 협력채널을 활용하여 BIE* 170개 회원국 대상 전방위 유치 노력 강화

 

     * 국제박람회기구(Bureau Internatioanl des Expositions) : 세계박람회를 주관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

 


 ④ (개최인프라 조성) BIE 현지실사(‘23.3월)와 박람회 개최시기(’30.5월)에 맞추어 개최부지부터 기반시설까지 박람회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

 

 ⑤ (박람회 유치열기 확산) 온·오프라인, K-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지 확산

 

2.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계획(외교부)


□ 외교부(장관 박진)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교섭 계획」을 통해 주요 경쟁국 동향과 그간의 유치활동을 보고하고, 유치교섭 계획을 발표하였다.

 

 ㅇ 모든 고위급 인사들의 외교활동 계기에 부산박람회 지지를 필수의제로 반영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주요 BIE 회원국에 인지도와 영향력 있는 인사를 부산박람회 특사로 파견

 

 ㅇ 또한, 주요 국제행사 계기를 적극 활용하여 부산박람회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105개 재외공관을 통한 유치활동 및 주한외교단에 대한 홍보를 강화

 

 ㅇ 아울러,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한편, 각 교섭 주체들이 “Korea One Team”으로 움직여 총력 외교를 통해 대외 교섭 역량을 응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3. 2030 세계박람회 부지조성 계획(해수부)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30 세계박람회 부지조성 계획」을 통해 박람회 예정부지인 부산항 북항의 통합 재개발 사업(1단계·2단계)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ㅇ 먼저 1단계 재개발사업은 금년말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교통, 공연, 관광 등 박람회 유치를 위한 주요 기반시설을 확충

 

    * 교통 : 지하차도(’24.6), 복합환승센터(’26.11), 트램(’27.7) / 공연 : 오페라하우스(’24) / 관광 : 마리나(’23년초 준공), 상업·숙박(’27년까지 단계적 개장)

 

 ㅇ 또한, 부산항기념관(‘24.12), 해양레포츠컴플렉스(’24.12) 등의 공공시설도 단계적으로 개장하여, 1단계 지역을 해양관광중심지로 조기 활성화

 

 ㅇ 2단계 사업(박람회 전시관 부지)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BIE 현지실사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준비상황을 강점으로 부각

 

 ㅇ 또한, 2단계 부지 내에 위치한 항만시설 및 철도시설을 ‘27년까지는 이전·재배치함으로써 박람회가 개최될 경우 부지 조성 및 전시관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지원


【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 】

 

□ 이 날 전략회의 직전에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위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하 ‘유치지원 민간위’) 출범식도 개최되었다.

 

 ㅇ 유치지원 민간위원회에는 대한상의를 중심으로 삼성, SK, 현대차 등 주요 기업, 전국 72개 지역상공회의소, 해외한인기업협회 참여

 

 ㅇ 기업은 해외 진출 국가 대상 중점 유치 교섭, 비즈니스 포럼 개최,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 등 박람회 유치활동을 적극 지원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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