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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 보물창고를 공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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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7회 작성일 22-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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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박물관 보물창고를 공개해요!
-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수장고 개방 행사 시민참여단 모집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해양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8일(금) 개최 예정인 수장고 개방 행사에 참가할 시민참여단을 5월 31일(화)부터 6월 26일(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박물관 수장고는 자연재해와 화재 등 인공재해에도 소장유물을 보존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평소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었다. 해양박물관 수장고 개방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유물과  수집된 유물을 보관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는 업무공간 등을 시민들에게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개방 행사는 해양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7월 8일(금) 해양박물관의 수장고 및 소장유물 현황, 유물 등록작업 과정 등을 소개한 영상을 관람한 후, 올해 문화재로 지정된 나전대모쌍룡문함(螺鈿玳瑁雙龍文函)* 등 문화재급 자료 10점 내외를 전문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만나고, 목재 및 도토(도자기) 자료를 보관하는 수장고까지 돌아볼 수 있다.

 

* 나전대모쌍룡문함(螺鈿玳瑁雙龍文函)은 왕의 복식을 보관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구로, 표면 윗면 용문양 장식을 대모(거북이 등딱지)와 나전 및 어피로 장식하여 해양예술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음

  참가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박물관 누리집(www.knmm.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장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수장고 개방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이번 행사가 해양유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해양유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우리의 해양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양유물의 발굴과 보존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유물 등 자료를 수집·보존·연구함으로써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시·교육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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