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인천원도심 활력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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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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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원도심 활력제고를 위해 힘을 모은다
- 해수부, 인천시 ? 인천항만공사와 내항재개발 기본업무협약 체결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월 9일(수) 10시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침체된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인천 원도심을 수도권 해양관광?문화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항 내항 1?8부두를 재개발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8월 사업계획서 제안 평가를 거쳐 인천항만공사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하였다.

 

  이번 기본업무협약은 내항 재개발 추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각 기관의 지원 및 협력사항을 명문화하여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하여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본업무협약에서는 항만 재개발의 효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이익의 지역환원, 주변시설을 고려한 개방성 확보 등을 재개발사업 기본방향으로 포함하였다. 또한, 그 동안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사업추진 차질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도시계획과 관련된 인천광역시의 지원 사항도 명문화하였다. 아울러 2023년 7월 재개발사업 예정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우선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수산부 주관의 실무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협약기관은 영상 협약식 이후에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을 활용해 가상현실에서의 협약체결식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 장관, 인천광역시장, 그리고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아바타로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마련된 메타버스 공간에 재개발사업이 완공된 인천 내항 1?8부두 미래 모습을 담아 앞으로 변화될 인천 내항 1?8부두를 누구나가 즐길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조속히 시행되어야 하는 사업이다.”라며,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협약체결기관은 재개발 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본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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