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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엄기두 해수부 차관,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현장 등 전남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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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회 작성일 2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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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두 해수부 차관,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현장 등 전남지역 방문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은 탄소중립주간인 1210() 전남지역을 방문하여 순천만 갯벌복원 사업 현장과 여수 엘엔지(LNG)청항선 운항 상황을 점검하고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엄 차관은 순천만 화포해변에 있는 갯벌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화포해역은 굴초 군락* 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갯벌 면적 및 해수소통 감소 등 생태환경 변화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순천시가 2020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 규모로 갯벌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 자연 상태의 굴 패각 등이 바위에 붙어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상태

 

엄 차관은 현장에서 우리 갯벌은 1,000여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갯벌을 통해 연간 자동차 11만대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26만톤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세계자연유산이다라고 강조하고, “순천의 갯벌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이용과 해양생태계 보전이라는 가치가 잘 조화된 갯벌관리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엄 차관은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다중이용시설인 여객터미널의 방역관리, 여객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손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방역관리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엄 차관은 터미널 관계자들에게 현재 우리나라 코로나19 방역상황이 하루 확진자 수가 7천여 명을 넘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강조하고, 여객터미널이 코로나19가 지방간 확산되는 것을 막는 중대한 길목이라고 생각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특히 특별방역 점검기간(12.331, 4주간) 동안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 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엄 차관은 여수신북항을 방문하여 엘엔지(LNG) 청항선 운항 상황을 점검한다. 청항선은 ‘2030 친환경 관공선 전환 계획 따라 202110월에 건조된 엘엔지(LNG) 연료사용 청소선박이다.

 

  엄 차관은 선박을 점검하면서 청항선과 같이 디젤연료를 엘엔지(LNG)전환하는 것은 겨울철은 미세먼지 감소는 물론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이러한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공공영역에서부터 활성화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선박을 포함한 해양수산정책의 모든 분야에서 탄소발생을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자라고 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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