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조업어선 승선원명부 변동시, 더 쉽고 빠르게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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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8회 작성일 2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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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어선 승선원명부 변동시, 더 쉽고 빠르게 신고한다
-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모바일 출입항 변동 신고 가능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연근해어선의 승선원명부 등 어선출입항신고(확인)서의 기재 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 “모바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방식”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어선의 승선원이 바뀌는 등 출입항 신고내용에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어업인이 해경파출소에 매번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해경파출소가 적은 제주도 등 도서지역의 어업인들이 신고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 승선원 명부 변동 신고 건 수: 연평균 15만여 건(‘18~’20년 기준)

 

  이에 해양경찰청은 모바일 등으로 신고가능한 승선원 변동신고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해양수산부는 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하여 시스템 구축 시기에 맞춰 관련제도를 개선하였다. 이에 2021.11.30.부터는 출입항 신고내용에 변동이 있을 경우, 해경파출소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안용운 해양수산부 어선안전정책과장은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입출항신고가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 만큼, 연근해어선의 소유자 및 선장들께서는 출항 전 자율점검 강화 등 어선의 안전관리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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