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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도를 함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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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1-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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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도를 함께 그린다

- 해수부?충남도, 114() 연안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 개최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는 114() 오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에서 열린 충남도-해수부 간 연안경제 활성화 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연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연안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안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는 이 자리에서 희망의 바다, 살아나는 연안경제라는 비전 아래 해양 신산업 육성, 해양환경 및 생태복원, 새로운 해양도시 모델 조성이라는 정책방향을 담은 충남 연안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해양산업 육성) 해양바이오, 해양치유 등 해양 신산업을 충남의 성장 동력으로 중점 육성한다. 조성 중인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를 중심으로 기업을 유치하여 해양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해양치유산업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 해양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공동활용 장비, 서비스 등을 제공(’20~’23)

 

? (해양환경 복원) 해양환경과 생태 복원으로 친환경 포용 성장을 도모한다. 생태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전문가 워킹그룹을 통해 부남호 역간척 등 새로운 해양환경 복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서천갯벌 등 충남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 삼아 서해갯벌의 세계자연유산 지정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신해양도시 모델) 새로운 해양도시 모델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연안지역을 만들어 나간다. 올해 말에 개통하는 해저터널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계기로 원산도 일대를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여 서해안을 대표할 매력 있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역 간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충남연구원, 충남 소재 바이오기업 비티엔 등이 참여하여 연안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CJ제일제당은 해양 미세조류를 비롯한 해양바이오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정부와 지역 간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대화의 장으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고 연안경제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충남도에서 마련한 해양 신산업 육성과 친환경 성장이라는 발전방향에 공감하며, 연안경제 활성화를 통해 우리 어민들의 삶을 개선하여 어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책협의회 이후 올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갯벌 등 해양수산 정책현장을 방문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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