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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고수온 피해어가 복구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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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회 작성일 21-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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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올해 고수온 피해어가 복구 지원 추진

- 전남?경남지역의 415개 어가에 53억 원 지원 의결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올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피해어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위원장 해양수산부 차관)에 전라남도?경상남도 415개 어가에 대한 고수온 피해 복구계획을 상정하여 10 29() 의결하였다.

 

    * 전라남도 여수, 완도, 신안, 고흥, 4개 시?군의 291개 어가
경상남도 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개 시?군의 124개 어가

 

  또한, 해양수산부는 총 532천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피해어가에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 고수온 피해 복구 2차 지원 주요 내용 >

 

? 대상 시?: 전라남도 여수시, 완도시, 신안군, 고흥군 / 291개 어가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 124개 어가

 

? 재난지원금 지원 : 53.2억 원(국고 약 37.2, 지방비 약 16)

 

? 지원기준 : 양식생물 입식비에 대해 지원

 

  - 보조 50%(5천만 원 한도 / 국고 35, 지방비 15), 융자 30%*, 자부담 20%

 

   * 재해복구융자 :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상환, 1.5% 금리조건

 

?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천만 원 지원

 

   * 피해금액의 자기부담액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 고정금리(1.8%) 또는 변동금리(202111월 기준 0.61%) 중 선택 가능

 


 해양수산부는 앞서 지난 9, 양식어가의 신속한 경영 재개를 돕기 위해 경남지역의 69개 어가에 201천만 원 규모로 1차 지원을 한 바 있다.

 

  참고로 올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 규모는 약 197억 원이며, 넙치, 조피볼락, 강도다리, 전복, , 가리비, 멍게 등 품목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 연도별 고수온 피해액(어업재해심의위 상정 기준)
(`16) 183.6(`17) 78.8(`18) 604.6(`19) 9.7(`21) 196.9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액화산소공급기 등 대응장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수온 내성 품종 개발, 양식장 외해 이설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피해복구 지원이 올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최근 날이 추워지고 있는 만큼,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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