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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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1회 작성일 2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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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정책현장 점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수)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장과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운물류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먼저, 문 장관은 기장군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현장을 방문하여 클러스터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해수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등을 활용하여 스마트 양식생산을 실증하고 유통·가공·사료 등 연관 산업 집적화를 위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19년부터 공모평가를 진행했고 주요거점 5개소*를 선정하여 클러스터를 조성 중에 있다. 부산 기장은 ’19년 최초 선정된 지역으로 ’22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선정현황: 1차(‘19.1월, 부산 기장), 2차(‘19.8월, 경남 고성), 3차(‘20.1월, 전남 신안), 4차(’21.3월, 강원 강릉·양양), 5차(’21.4월, 경북 포항)

 

  문 장관은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의 식습관 변화로 연어 소비가 급증하였고, 연간 약 4만톤의 연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양식현장에 인공지능과 ICT와 같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하여 연어를 양식하고, 이렇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국산연어가 부산 기장에서 국내 최초로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문 장관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방문하여 공사의 주요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 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선사들이 경쟁적으로 선복량을 확대하는 반면 국내 민간투자는 위축되고 있어 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공사에서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하여 국적선사의 선박 건조와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으로 지원하고, 해양금융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도 도입과 한국형 선주사업 활성화 등 신규과제도 신속히 추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문 장관은 에이치엠엠(HMM) 부산지사를 방문하여 선박 종합상황실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뒤 항해중인 컨테이너선 HMM가온호*와의 무선통신으로 선박운항 상황을 확인하고 승선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안전운항을 당부할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 장관 부부가 직접 명명(’21.3.22)한 선박으로 항로 투입(’21.3) 이후 3번째 항차이며, 지난 2항차 모두 만선을 기록

 

  문 장관은 HMM 선박 종합상황실 관계자들에게 “종합상황실에서 선박의 모든 실시간 정보와 육상에서 수집하는 정보를 종합하여 최적 항로를 도출하고 위기상황에는 원격으로 제어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놀랐다”라면서, “종합상황실을 통해 우리나라 선박이 보다 폭 넓은 정보의 활용이 가능해져 운항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미래의 선사 간 경쟁에서서도 유리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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