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물고기의 아름다운 생명길 ‘어도(魚道)’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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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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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의 아름다운 생명길 어도(魚道)를 찾아서

- 9. 1.~10. 15. 4회 어도사진 공모전 개최, 일반카메라?휴대폰 사진 공모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함께 9 1()부터 1015()까지 4회 어도(魚道)*사진 공모전을 열고, 사진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 천에서 서식하는 회유성(回遊性) 어류 등 수산생물이 댐, 하굿둑, 수중보 등 인공구조물로 막힌 공간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만든 생태통로로 전국 하천에 약 5,400개의 어도가 설치됨

 

  해양수산부는 강, 하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 등 수산생물의 생명길로 여겨지는 어도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어도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623점의 응모작 중 대상작 왜가리의 먹이사냥을 비롯한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다.

 

  4회 째를 맞은 올해 공모전에서는 물고기 등 수산생물이 국내 어도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사진이나 어도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 도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사진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폰 부문을 신설하여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모는 일반카메라와 휴대폰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로 1인당 최대 3점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리집(www.fishway.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제부합성, 작품성, 홍보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24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11월 중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 1점은 일반카메라 부문에서만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하여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수상작을 각각 선정*하여 상장과 총 상금 900만 원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에 게시되고, 어도 관련 홍보물 제작과 전시 등에 두루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모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일반카메라: 대상 200만원(장관상 1), 최우수 100만원(2), 우수 50만원(3), 입선 10만원(10)

   휴대폰: 최우수 100만원(1), 우수 50만원(2), 입선 10만원(5)

 

  고송주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산생물의 이동통로인 어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올해는 휴대폰 부문이 새롭게 마련된 만큼 더 많은 분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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