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출입물류의

정상 가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수출입물류 비상대책 협의체(T/F) 가동으로 수송 차질 최소화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HMM 노사 간 임금협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해운산업 지원 총괄부처로서 수출입물류 정상 가동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HMM은 노사 간 자율교섭이 결렬된 후 중앙노동조정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거쳤으나, 육상(8. 19.)·해상(8. 20.) 노조 모두 조정 중지가 결정되면서 쟁의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편, 양측 노조는 8. 22.~8. 24. 중 쟁의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8. 23.(월) 12시부로 해운물류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수출입물류 비상대책 T/F」를 설치하여 필수업무 기능 유지와 유사 시 수송지원 방안 마련 등 수출입물류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간 HMM은 노사 양측이 경영정상화를 향해 함께 노력해온 결과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노사 양측이 대립하기보다는 지금의 성과를 함께 만들어 온 파트너로서, 최근 수출입물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적 원양선사가 가지는 국가 경제적 의미를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열린 자세로 협상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