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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러시아 해역 표류어선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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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3회 작성일 21-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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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러시아 해역 표류어선 긴급구조
-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 사고해역 급파, 예인 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러시아 해역에서 허가받아 조업* 중이던 근해채낚기어선 M호(감포선적, 82톤, 승선원 7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하여 해당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예인 중이라고 7월 30일(금) 밝혔다.

  * 한,러 어업위원회를 통해 총 입어척수는 56척(조업기간 6.1~11.30)이며, 7.30일 현재 17척의 근해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해역에서 조업 중임

 

  M호는 지난 7월 18일(일)부터 러시아 수역에서 오징어를 잡기 위해 조업하던 중 7월 29일(목) 기관고장으로 정상적인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구조 요청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M호가 해상 표류할 당시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M호를 우선 우리나라 해역까지 예인하였으며, 이후 대화퇴 해상에서 출동 중이던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7호가 7월 29일(목) 21:00경 인계 받아 선원과 선체의 안전상태를 확인하였으며, 30일(금) 20시경 울릉도항까지 예인한 후 해당 선박은 수리할 예정이다.

 

  이세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현재 러시아 수역과 대화퇴어장에 출어하는 우리 어업인들은 기관고장 등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드리며, 우리 국가어업지도선도 상시 배치를 통하여 구조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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