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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제해사기구(IMO) 제125차 이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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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9회 작성일 21-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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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제해사기구(IMO) 125차 이사회 참석

회원국 감사제도, 총회 개최방식 및 이사국 선거 투표방법 등 논의 예정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628()부터 72()까지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되는 국제해사기구(IMO)* 125차 이사회에 참석하여 회원국 감사제도 등에 대한 논의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 해사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산하 전문기구(정회원: 174개국, 준회원: 3개국)

 

  국제해사기구의 이사회는 예산안을 심의하고, 직원 임명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는 등 행정적 업무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의 제·개정을 위한 작업계획을 심의하는 기구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총회에서 선출된 40개 이사국이 참여한다. 우리라는 200111월에 국제 해운을 대표하는 A그룹 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된 20년간(10회 연속) A그룹 이사국 지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 국제해사기구 이사국(40개국) 현황 >

그 룹

구 분

국 가

A그룹

(10개국)

주요

해운국

대한민국, 그리스, 노르웨이,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파나마

B그룹

(10개국)

주요

화주국

네덜란드, 독일, 브라질,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아르헨티나, 인도, 캐나다, 프랑스, 호주

C그룹

(20개국)

지역

대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덴마크,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몰타, 바하마, 벨기에, 사이프러스, 싱가포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칠레, 케냐, 쿠웨이트, 태국, 터키, 페루, 필리핀

 

  이번 125차 이사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40개 이사국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KMC),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목포해양대학교 등 해사분야 전문기관과 함께 정부대표단을 구성하여 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여 국제해사구가 회원국의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회원국감사(IMSAS*)를 원격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과 회원국별 감사시, 감사방법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IMSAS(IMO Member State Audit Scheme) : IMO가 회원국의 국제협약 이행실태(국제협약의 국내법 반영여부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가하는 제도

 

  , 12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32차 국제해사기구 원격으로 개최하는 방안과 2년 임기(2022~2023)사국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방식이 이번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A그룹 이사국 11연임을 위해 이사국 선거에 입후보(55) 상태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우리나라는 해운 5, 조선 1위의 해양강국으로 20년간 국제해사기구 A그룹 이사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사회에서 다루어질 회원국감사 시행방법, 이사국 선거 방식 등 주요 의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우리나라의 위상과 국익에 부합하는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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