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2019년 전국 항만 물동량 총 16억 3,788만 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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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4회 작성일 20-02-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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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 항만 물동량 총 16억 3,788만 톤 처리
- ‘컨‘ 물동량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2,912만TEU(5억 7,390만 톤) -  
 
《 총 괄 》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6억 3,788만 톤*(수출입화물 14억 2,513만 톤, 연안화물 2억 1,275만 톤)으로 전년(16억 2,466만 톤) 대비 0.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항만물동량 16억 3,788만톤(컨테이너 5억 7,390만 톤, 비컨테이너 10억 6,398만 톤 합계)
 
 ㅇ 전년 대비 2019년 총 물동량 증가폭이 낮은 것은 미?중 무역분쟁, 일 수출규제, 브렉시트 등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인해 무역 규모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ㅇ 항만별로 보면, 부산항, 광양항은 전년 대비 각각 1.2%, 2.6% 증가하였으나, 울산항, 인천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0.3%, 3.9%, 1.9% 감소하였다.

 
ㅇ 품목별로 보면 유류, 철제는 전년 대비 각각 2.0%, 8.4% 증가했으나, 유연탄과 화공품은 각각 5.7%, 3.5% 감소하였다.
 
《 컨테이너 화물 》
 
□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2,897만TEU) 보다 0.5% 증가한 2,912만TEU를 기록하였다.
 
 ㅇ 수출입화물은 주요 교역국 중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물동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1,669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중국 5.3%↑, 對일본 2.6%↑, 對베트남 5.0%↑, 對미국 0.4%↓,  對말레이시아 8.9%↓, 對대만 7.0%↓
 
 ㅇ 환적화물은 부산항 환적물량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한 1,223만TEU를 기록하였다.
 
□ 항만별로 살펴보면,
 
 ㅇ 부산항은 전년(2,166만TEU) 대비 1.1% 증가한 2,191만TEU를 기록하였다.
 
   - 이 중 수출입 화물은 주요 교역국 중 중국, 러시아 등의 물동량은 증가하였으나, 미국, 캐나다 등의 물동량 감소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033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중국 4.3%↑, 對러시아 5.4%↑, 對미국 2.4%↓, 對캐나다 10.5%↓,
 
   - 환적화물은 글로벌 선사들의 직기항 선대 증가 등으로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158만TEU를 처리하였다.
    * (주요 환적항만의 ’18년 대비 ’19년 물동량 증감률) 싱가포르 1.6%↑, 홍콩 6.3%↓
 
 ㅇ 광양항은 전년(240만TEU) 대비 1.3% 감소한 238만TEU를 기록하였다.
 
   - 수출입화물은 미국, 인도, 베트남 교역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1.2% 감소한 180만TEU를, 환적화물은 일부 선사들의 정기 서비스 감소 등의 요인으로 1.6% 감소한 58만TEU를 처리하였다.
    * 對미국 3.8%↓, 對인도 2.3%↓, 對베트남 2.1%↓
 
 ㅇ 인천항은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교역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312만TEU) 대비 1.1% 감소한 309만TEU를 기록하였다.
    * 對태국 9.3%↓, 對일본 8.5%↓, 對말레이시아 7.1%↓, 對중국 0.8%↑

《 비컨테이너 화물 》

 
□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10억 6,398만 톤으로 전년(10억 6,180만 톤) 대비 0.2% 증가하였다. 항만별로는 광양항, 대산항이 증가한 반면,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ㅇ 광양항은 유류, 철제, 화공품 등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였다.
   * 유류 수출입(만톤) : 12,251 → 12,686 (3.5%↑), 철제 수출입(만톤) : 1,165 → 1,278 (9.7%↑), 화공품 수출입(만톤) : 669 → 894(33.6%↑)
 
 ㅇ 대산항의 경우 유류 수출 및 광석 수입 물동량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1.0% 증가하였다.
   * 유류 수출(만톤) : 1,375 → 1,534 (11.6%↑), 광석 수입(만톤) : 33 → 39 (17.4%↑)
 
 ㅇ 반면, 인천항은 유류 및 유연탄 수입 물동량, 모래 연안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하였다.
   * 유류 수입(만톤) : 3,873 → 3,460 (10.7%↓), 유연탄 수입(만톤) : 1,578 → 1,535 (2.7%↓), 모래 연안 물동량(만톤) : 560 → 194 (65.3%↓)

 ㅇ 평택·당진항의 경우 유류 수출입 물동량과 자동차, 유연탄 및 양곡 등의 수입 물동량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하였다.

   * 유류 수출입(만톤) : 2,981 → 2,580 (13.5%↓), 자동차 수입(만톤) : 653 → 629 (3.6%↓), 유연탄 수입(만톤) : 819 → 808 (1.3%↓), 양곡 수입(만톤) : 254 → 241 (5.2%↓)

□ 품목별로 보면 유류, 자동차, 철제 물동량이 전년 대비 각각 2.0%, 6.2%, 10.7% 증가한 반면, 유연탄은 5.7% 감소하였다.

 
 ㅇ 유류는 광양항의 수출입 물동량 및 대산항의 수출 물동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 광양항 수출입(만톤) : 12,251 → 12,686 (3.5%↑), 대산항 수출(만톤) : 1,375 → 1,534 (11.6%↑)
 
 ㅇ 자동차는 울산항과 마산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 인천항과 평택?당진항의 수출 물동량 증가로 전년 대비 6.2% 증가하였다.
   * 울산항 수출입(만톤) : 1,177 → 1,372 (16.5%↑), 마산항 수출입(만톤) : 299 → 405 (35.7%↑), 인천항 수출(만톤) : 467 → 557 (19.2%↑), 평택·당진항 수출(만톤) : 890 → 954 (7.1%↑)
 
 ㅇ 철제는 광양항의 수출입 물동량 및 고현항, 옥포항, 목포항의 수입물동량 증가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하였다. 
    * 광양항 수출입(만톤) : 1,165→1,278(9.7%↑), 고현항·옥포항·목포항 수입(만톤) : 669→926(38.5%↑)
 
 ㅇ 반면, 유연탄의 경우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하동항, 태안항, 삼천포항등의 수입 물동량 감소로 전년 대비 5.7% 감소하였다.
   * 하동항·태안항·삼천포항 수입(만톤) : 3,612 → 3,106 (14.0%↓)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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