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내 최초 해중경관지구로 강원도 고성군, 제주도 서귀포시 지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3회 작성일 18-11-06 14:17

본문

btn_textview.gif

국내 최초 해중경관지구로 강원도 고성군, 제주도 서귀포시 지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강원도 고성군 죽도와 제주도 서귀포시 문섬 일대를 해중경관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해중경관지구 : 바다 속 경관이 뛰어나고 생태계가 보전되어 있는 해역 중 해양수산부장관이 해양관광 진흥을 위하여 지정하는 해역(해양수산발전기본법 제28조제2항)
 
해양수산부는 해중경관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전국 연안권 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였고, 잠수·관광·시설 각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였다.
 
평가위원회는 대평가와 수중실사 및 지역 구성원 면담 등 3단계의 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를 해중경관지구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해중경관지구로 선정된 강원도 고성군 죽도 인근해역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제주조 서귀포시 문섬 일대는 국내 최대 연산호 군락으로 빼어난 수중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금번에 지정된 해중경관지구에 해중 생태계 보전사업과 수중레저 체험활동 지원 등 해양레저관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전국의 수한 경관을 지닌 해역을 발굴하여 해중경관지구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정해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해중경관지구 지정은 우리나라의 해양레저관광 영토를 수중으로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57건 75 페이지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