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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예비 도선사 2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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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회 작성일 22-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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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예비 도선사 22명 선발
- 2022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발표(7.18.(월))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2년도 도선사 수습생 최종 합격자 22명을 선정하여 최종 합격자 명단을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에서 7월 18일(월) 발표한다.

 

  도선사는 무역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안전하게 항로를 운항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전국 무역항에 257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은 총톤수 6천 톤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3년 이상 승무한 경력이 있는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올해 시험에는 총 194명이 접수하였고, 실제 응시 인원은 177명으로 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선사 수습생 선발시험 과목은 △법규, △영어, △운용술·항로표지 3과목으로, 6월 17일(금) 부산시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하여 합격자 23명이 선발되었으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2일(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22명이 합격하였다.

 

  최종합격자는 7월 중에 본인이 근무하게 될 항만*을 배정 받고, 그 항만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수습을 받게 된다. 수습기간을 마치고 내년 초에 실시하는 도선사 시험에 합격하면 도선사 면허를 정식으로 교부받아 해당 항만에서 도선사로 활동**하게 된다.

 

  * 부산항 1명, 인천항 5명, 여수항 4명, 마산항 2명, 울산항 2명, 동해항 1명, 군산항 1명, 대산항 2명, 평택·당진항 4명

 ** 수습도선사 선발 → 실무 수습 → 도선사 시험 → 도선사로 활동


  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선박이 안전하게 항만을 출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도선사 인력을 충원하고, 지속적으로 도선사 선발 제도를 개선하여 더욱 역량 있는 도선사가 선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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