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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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19-08-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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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27일(화) ‘제6회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해양수산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해양수산 미래를 부탁해(海), 상상력을 발휘해(海)!’라는 주제로 두 달간(4. 17.~6. 14.)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면·발표심사(6∼8월)를 거쳐 최종적으로 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는 현대상선(최정석, 정정형, 김영진)팀의 ‘황산화물 모니터링을 통한 깨끗한 항만 구축’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는 주요 항만도시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오염물질 배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환경과 오염원 정기조사 자료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은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해양공간 정보 제공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이는 사용자가 있는 위치에 맞추어 증강현실 영상에 수심, 해양관측정보, 주변지형 정보 등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수산물인증제품 거래 플랫폼‘과 ’스마트 양식장의 원격 어류양식 체험‘이 선정되었다. ’수산물인증제품 거래 플랫폼‘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스마트 양식장 원격 어류양식 체험‘은 일반 국민들이 원격으로 스마트 양식장을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현실세계의 이미지나 배경에 가상의 이미지를 추가하여 보여주는 기술

  이번 대회의 수상팀에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 중 두 팀을 선정해 8~9월 중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제7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통합 본선 출전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자영 해양수산부 정보화담당관은 “해양수산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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