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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세상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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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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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세상의 물음에 대한 답을 찾다

- 해수부, 6. 30.~7. 1.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630()부터 71()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 및 기업인들이 미래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된 국제행사이다. 지난해에는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이라는 주제 아래, 13개국에서 1,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하여 해양산업 발전에 해 논의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포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 시장을 비롯하여 해운물류·해양환경·해양관광 등 해양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석한다. 해외 전문가들은 라인을 통해 참석하여 실시간으로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포럼은 공식 누리집(www.iiof.kr)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유튜브 검색창에서 인천국제해양포럼검색

 

  이번 포럼에서는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주제로 기조세션과 5개 정규세션, 1개 특별세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세션마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참여하는 50여 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자원고갈 등 인류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동력을 바다의 잠재력에서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직후 이루어질 기조세션에서는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 <쇼크 독트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작가이자 환경 운동가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의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이 실시간 온라인 연결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경영학 분야에서 채찍효과*(Bullwhip effect)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황승진 교수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 (채찍효과) 공급망에 있어 수요의 작은 변동이 공급망을 거쳐 제조업체에 전달될 때 확대·왜곡되어 재고, 생산, 운송과 관련된 과도한 비용이 발생하는 현상

 

  개막일 오후부터는 글로벌공급체인망(GSCM)*의 변화와 미래전략, 인공지능(AI) 혁신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항만, ESG** 경영과 연계한 항만 미래전략, 해양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이후 크루즈관광 세계전망을 논의하는 정규 세션과 더불어, ‘인천항 디자인 혁신을 주제로 바다의 생태적·경제적·사회문화적 지속성을 고려하는 해양공간 디자인에 대한 인문학적 논의도 이루어진다.

 

   * Global Supply Chain Management: 전 세계를 통한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관리

 

  **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해운산업 재건으로 버텨낸 것처럼, 기후변화나 자원고갈과 같은 미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을 바다에서 찾아낼 것이라며,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여러 사람의 지혜와 통찰이 한 데 모여 바다를 통해 밝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누리집(www.ii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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