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장관, 인도네시아와 해양협력 양해각서 서명

- 블루카본·수산양식 등 해양수산분야 협력 강화 기대 -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8일(목)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 방한(’22.7.27~7.29) 계기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와 한-인니 해양협력 양해각서를 개정·체결했다.

 

한-인니 해양협력 양해각서는 2016년 체결된 이후, 이에 근거한 한-인니 해양공동위원회*가 정기적 협력채널로 자리잡았으며 양식·해양쓰레기·블루카본·해양플랜트 설비분야 등 협력사업이 진행 중이다.

 

* (개최실적) 제1차(`16.11/자카르타), 제2차(`18.4/서울), 제3차(`19.12/자카르타), 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 21년은 한-인니 해양장관회의(’21.12/화상)로 대체

 

이번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되었고, 한-인니 해양공동위의 기업 등 민간 참여가 제도화되어 향후 한층 넓고 장기적인 양국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해양수산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블루카본·수산양식 등 해양수산 이슈에 대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