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어업인과 함께 ‘평화 경제’의 바다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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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19-02-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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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함께 ‘평화 경제’의 바다 열어간다
- 2. 25.~26. 해5도 어장 확장 관련 현지 어업인 설명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월 25(월)일부터 26일(화)까지 이틀간 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서해5도 어장 확장 관련 현지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20일,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부속 남북 군사합의서 등을 통해 서해 바다에 평화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5도 어장*을 현행 1,614㎢에서 245 늘어난 1,859㎢까지 확장하고, 1964년부터 금지되었던 야간조업도 55년 만에 일출 전, 일몰 후 각 30분씩 1시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서해 5도 어장 : 백령·대청·소청어장(368㎢), 연평어장(815㎢), A어장(61㎢), B어(232㎢), C어장(138㎢)
 
이번 설명회는 현지 어업인들에게 서해 5도 어장 확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법령 개정, 정부의 조업지도* 및 경비계획 등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연평어장에 국가지도선 1척 연중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비성어기(12~3월, 7~8월)에는 지도선 수리 등 공백 발생 시 옹진군 어업지도선 배치
 
25일에는 옹진수협 백령지점에서 백령도 어업인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26일에는 옹진수협 대청지점에서 대청도 어업인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에 확장된 서해5도 어장에서 우리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서해5도 수역이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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