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인천항 내항의 새로운 모습을 제안해 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1-03-11 00:00

본문

btn_textview.gif

인천항 내항의 새로운 모습을 제안해 주세요

- 해수부,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선정 추진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인천항 내항과 그 주변지역을 새로운 역성장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315()부터 614()까지 인천항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한 2개의 갑문*8개 부두로 구성된 인천항 내항은 지난 100여 년간 수출입물류와 지역산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항만물류산업의 환경과 여건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항만기능의 단계적 이전과 공간 재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 최고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갑문 건설

 

  이에, 해양수산부는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여 2018년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재개발 기본계획에 만기능이 약화된 내항 1·8부두 일부(45) 변과 연계하여 해양관광·문화공간 등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반영하였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난해 9사업시행자로 지정받기 위한 사업계획 제안을 제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가 제출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만재개발법?에 따라 창의적인 사업제안 기회를 누구에게나 부여하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3자 제안공모*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 민간의 최초 사업제안 이후 ?항만재개발법 시행령? 116항에 따라 그 외의 사업 참여 희망자에게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공모기간 안에 공모지침서를 참고하여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해양수산부는 사업계획서의 ?재무?관리운영 등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의 고유한 특성이 반영되고 낙후된 원도심과 연계된 사업계획이 적합하게 수립될 수 있도록 공모지침서를 마련하였으며, 항만 재개발효과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성 확보를 위한 기준도 지침서상에 명확히 하였다. 공모지침서는 해양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인천 원도심의 경제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내항 1?8부두를 해양관광 및 산업, 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아울러, 인천항 내항이 새로운 공간으로 재창조되는 과정에서 추진협의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지자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재개발 추진협의회가 출범(2021. 2. 1.)하여 지역의견을 수렴하고 자문하는 역할 수행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157건 123 페이지
게시물 검색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