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의 목소리, 전 세계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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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1회 작성일 21-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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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의 목소리, 전 세계에 울린다!

- 해수부, 기조연설을 통해 무탄소 선박, 수소항만 등 추진계획 발표 -

 

  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이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Building Back Bluer through Oceans)’을 주제로 526일 수요일 20시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정부기관과 더불어 민간부문인 기업·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

 

  P4G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2017년 국제 협의체로 출범하였으며, 2018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P4G 정상회의가 개최된 바 있다.

 

  2차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인해 올해 서울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간 정상회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세션별 방역담당자 지정, 담당자 방역 교육 및 방역지침 준수를 통해 빈틈없이 방역 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P4G 정상회의의 기본세션은 530~31일에 진행되며, 이에 앞서 녹색미래주간(5. 24.~29.)에 분야별로 10개의 특별세션*진행하여 녹색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그 중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해양특별세션은 526()에 진행되며, 두 세션으로 구분하여 각각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해 다룰 예정이다.

 

   * 탄소중립실천, 그린뉴딜, 시민사회, 해양, 비즈니스포럼, 생물다양성, 녹색기술, 산림, 녹색금융, 미래세대

 

  친환경 선박 세션에서는 P4G 파트너십*탄소배출제로연대중심으로 무탄소 선박 기술 및 무탄소 연료 등 탄소배출제로의 미래 해운업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 P4G에는 에너지, 도시, 식량?농업, 물 등과 관련한 파트너십 사업이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탄소배출제로연대사업에 참여 중

 

  먼저, 국제해사기구(IMO)의 임기택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다 푸른 미래를 위한 IMO의 협업 노력이라는 주제로 IMO2050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목표, 공해상 선박에 대한 저유황유 연료 사용 의무화 규제 등 정책을 소개하며 해양 분야의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할 예정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기조연설을 통해 해양 분야 탄소배출 화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지원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장기적으로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거점을 목표로 수소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여 2040년에는 한국 수소 총 소비량의 60% 이상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갯벌복원·바다숲 조성 등 온실가스 흡수원을 확대하여 2050년에는 100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블루카본으로 흡수하겠다는 해양수산부의 정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우리 국적선사인 HMM‘HMM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발표하여 바이오연료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장기적으로 탄소 배출이 없는 연료를 사용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양쓰레기 세션에서는 현재 해양플라스틱 문제가 세계적인 현안으로 떠오르는 만큼, 해양 플라스틱 관리문제의 패러다임 전환, 포스트 플라스틱 사회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폐기물 수거 프로젝트로 널리 이름을 알린 오션 클린업 보얀 슬랫(Boyan Slat) CEO의 발표가 진행된다. 보얀 슬랫은 역사상 가장 큰 (해양쓰레기) 수거라는 주제로 유스트 부아(Joost Dubois) 뮤니케이션 디렉터와 함께 화롯가 만담(fireside chat)*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오션 클린업의 창설 배경부터 해양쓰레기 수거장치 설치 성과, 태평양 쓰레기 지대를 청소하겠다는 목표 등을 밝히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 벽난로나 화롯가에 둘러앉아 여유롭게 주고 받는 담화 형식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를 감축하기 위한 차단막 설치 등 육상 기인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 해상 쓰레기 저감을 위한 어구·부표 보증금제, 민과 함께하는 반려해변 정책 등을 소개하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해양플라스틱 국제규범화 논의 배경을 지지하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세션 중간에는 남극기지의 영상을 통해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시민단체가 주도하여 해양쓰레기를 관리하는 남방 바다공동체*출범식을 진행하는 등 세션을 다채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 필리핀·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신남방국가 시민사회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 해양수산부 및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후원

 

  또한, 휴식시간에는 바닷소리를 배경으로 한 ASMR*지속가능한 해양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를 진행하여 휴식시간까지 풍성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ASMR: 자율감각쾌락반응, 뇌를 자극 하여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

  해양특별세션은 해양수산부 및 2021 P4G 정상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P4G 정상회의 공식 누리집(http://2021p4g-seoulsummit.kr) 가상행사장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로 질문을 하면 채택된 질문들에 대해 패널들이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 선박과 해양쓰레기 모두 바다와 관련하여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며,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에서 이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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