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하이랜더 2.5 하이브리드로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 이르는 장거리 시승을 다녀왔습니다.
기름을 가득 채우고 출발해서 1,088km를 주행하고 남은 주행거리가 36km가 남았습니다. 합하면 1회 주유로 1,124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네요.
연료 경고등이 들어올 때까지 총 연비는 18.3km/L가 나왔습니다.
대형 SUV로서는 정말 엄청나게 뛰어난 연비입니다.
뛰어난 승차감과 넉넉한 실내 공간 덕분에 여행이 무척 편안했습니다.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을 거치면서 멋진 풍경을 만나면 사진도 열심히 찍었습니다.
넉넉하고 편안한, 그리고 강성적인 가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