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닛산이 드디어 플래그십 모델 '맥시마'를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닛산에서는 맥시마를 4도어 스포츠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과거 어느 때보다 독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인테리어는 D컷 스티어링 휠과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 등으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몄습니다.
VQ 3.5 엔진은 303마력을 발휘하고, 최신 엑스트로닉 CVT와 어울려 매우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선보입니다.
가격 경쟁력도 상당히 뛰어나 보입니다.
연비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면 맥시마는 4도어 스포츠카로 충분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승 : 모터리언 박기돈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