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중 가장 아름다운 모델로 인정받고 있는 아테온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돌아왔습니다.
앞뒤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고, 실내도 조금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엔진은 출력이 10마력 상승했고, 가속 성능도 살짝 빨라졌습니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적용으로 운전자가 차량의 댐핑을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양 비교는 다시 해 봐야겠지만,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이 기존보다 326만원이나 인하됐습니다.
여전히 디젤이라는 점이 좀 아쉽지만, 디젤의 매력을 인정하시는 분이라면 보다 높아진 상품성으로 돌아온 아테온이 반가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