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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기아 x 더뉴그레이 7월 K3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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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210.♡.95.250)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2-07-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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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기아 : 동행(同行)]이라는 이름으로  기아와 더뉴그레이가 기아와 동행하고 있는 4 인의 오너를 만났습니다. 오너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오너들의 멋진 모습을 기아와 함께 담았습니다.

[월간 기아 : 동행(同行)] 의 네 번째 오너, K3 와 동행하고 있는 강기안 님을 만났습니다

**기아와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K3 쿠페가 제 첫 차예요. 어라? 그게 벌써 7 년 전이네요. 7 년 동안 지금의 아내를 만나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연애를 하다가 결혼까지 골인을 했고요. 당시 저는 동탄에 거주하고 있었는데, 운동을 태릉에서 했어요.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며 오고 갔던 서울 길이 힘들어서 K3 쿠페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태릉으로 운동을 가지 않은 지도 얼추 7 년이 되어 가네요 하하.

**K3 쿠페가 태릉 대신 아내분을 만나게 해준 것 같아요.**

그건 정말 맞아요. 아내와 저 둘 다 등산을 좋아해요. 산에서 만났어요. 연애할 때도, 결혼을 한 지금도 함께 등산을 다녀요. 지리산 갈래? 설악산 갈래? 이렇게 이 산 저 산 데려가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저를 어필했어요.

**그런데 왜 쿠페였어요? 저도 투 도어 차를 타고 있는데, 불편한 게 없지 않잖아요.**

로망이었던 것 같아요. 아주아주 어렸을 때부터요. 문이 네 개가 달린 차는 예뻐 보이지 않았어요. K3 쿠페를 살 때, 주변에서 불편함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런데 어떡해요. 원하지 않는 차를 사서, 차에 탈 때마다 ‘아, 그냥 쿠페 살 걸’ 이라는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았어요.

**K3 쿠페랑 언제까지 함께할 것 같아요?**

한 해 한 해 함께 나이를 먹다보니 머지않아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게 점점 느껴지고 있어요. 그게 느껴지고 있어요. 월간 기아 카 프로필 캠페인에 신청을 하게 된 것도 제 곁을 떠나기 전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 신청한 거였고요. 다시 한번 더 실감 나네요. 오늘 예쁘게 잘 담아 주실 거죠?

#기아 #월간기아 #Kia #K3 #thenewgrey #쇼츠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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