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x 더뉴그레이 #우리가족의리더를위하여 #Shorts 4편 > 기아자동차

#우리가족의리더를위하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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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저를 위한 인생을 준비하고 있어요"

가족 안에서 어떤 '리더'였나요?
12년째 주말 부부로 살고 있어요. 두 아이를 잘 키우는 게 부모로서의 목표였어요. 제가 올해 50, 반 백살이에요. 스물 다섯에 결혼을 했으니 제가 살아온 시간의 절반은 나를 위한 시간이었고, 결혼을 하고 25년은 아이들을 위한 시간을 살았어요.

뜻한 대로 잘 커준 덕분에 이런 호강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0년을 살면서 오늘처럼 제 인생에 제가 주인공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없었는데, 오늘로 결심이 선 것 같아요.

지금까지 25년이 아이들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저와 제 아내를 위한 인생을 조금씩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기아 차를 타신다구요?
(기아 얘기를 조금 하자면) 되게 좋아해요. 오래 전 아이들이 한창 클 나이였던 5살, 8살 무렵에 제 첫차로 카니발을 몰았어요. 편안하고, 안정감 있던 카니발의 기억이 오래 오래 남아있어요. 그래서인지 차를 교체할 때마다 기아를 고집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K9을 처음 시승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좋았어요. ‘참 잘생겼다'라는 게 처음 봤을 때 느낌이었는데, 비에 젖은 K9을 보니 첫인상과 다르게 감성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어요. 다음에 다시 운전할 기회가 생긴다면 비오는 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아내와 함께 드라이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가줄꺼지?(웃음)

#For_the_Leader_of_Our_Family #기아 #K9 #thenewgrey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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