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과 한화큐셀이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를 공동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손을잡았습니다.
현대차그룹과 한화큐셀은 29일 한화그룹 본사에서‘태양광 연계 ESS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와 태양광 시스템을 연계한 신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가정용과 전력용 ESS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한화큐셀 독일 연구소 내 태양광 발전소를 활용한 실증 전개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이와 더불어, 두 회사의 보유 고객과 인프라를 활용한 시범 판매와 태양광 연계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발굴과 수행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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