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게시일: 2016년 1월 12일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친환경차 개발과 보급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역시 아이오닉을 곧 출시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마북연구소를 방문해 연료전지차 개발 상황을 살피고, 정부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차량과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연구 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마북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수소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윤 장관이 관련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북연구소를 찾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차량 개발 현황 브리핑을 통해 개발 이력과 향후 개발 방향, 글로벌 판매 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윤 장관은 출시예정인 친환경차 아이오닉을 시승해보고, 충전소를 시찰하는 등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개발 현황을 살폈습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주 국산 최초 친환경 전용차 아이오닉을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구축을 위한 노력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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