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승기의 주인공은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한 토요타의 프리우스입니다.

1997년 등장한 프리우스는 내연 기관 + 전기모터의 조합이라는 독특한 파워트레인으로 IEC 엔진 자동차의 고질적인 문제인 저회전 구간에서의 연비 효율 및 동력 성능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토요타의 주도 아래 현재 내연 자동차의 효율을 높이는 주요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THS라는 불리울 정도로 가장 진보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프리우스 4세대 모델의 하부 구조와 엔진룸 구조를 통해 출시 21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프리우스의 가격 대비 가치를 가늠해보았습니다.

영상 내용이 다소 복잡하고 분량이 길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현 주소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영상 수정 보완 및 분량 추가를 위해 재업로드를 하였습니다. 앞서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포함한 댓글을 달아주신 구독자분들께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