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IG 3.0과 올 뉴 K7 3.0을 주행 느낌만 비교해 봤습니다. 늘 하던 비교시승기처럼 안팎까지 리뷰해야 하지만 오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두 차의 공회전 정숙성은 충분히 좋은데, 주행 중에는 그랜저가 좀 더 조용하다고 느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는 노면 소음 및 엔진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적습니다. 이와 함께 주행 질감도 그랜저가 좋고, 사람에 따라서는 K7이 더 경쾌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번 비교시승기는 모터리언의 박기돈 편집장님과 함께 했습니다. 참고로 두 번 촬영했기 때문에 모터리언 시승기와 오디오가 겹치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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